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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보다 정확하다는 MS 음성인식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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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인 작성일2014-11-27 02:39 조회18,0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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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는 4월 음성인식기술을 공개할 예정으로 구글, 애플이 양분하고 있던 음성인식 기술 부문이 3파전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부문에서 음성인식 기술이 중요한 경쟁요소로 꼽히는 가운데 MS의 새로운 기술이 얼마나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MS는 개인화 기능을 장점으로 내세운 음성인식 기술 `코타나(Cortana)를 오는 4월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MS는 노키아 루미아 기기에 코타나 베타버전을 탑재하며, 향후 다른 기기에도 적용 확대에 나선다.

음성인식 기술은 모바일 기기 시장이 확대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기존 키보드와 마우스가 아닌 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명령을 실행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인터페이스로 꼽히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BCC리서치에 따르면 전세계 음성인식 기술 관련 시장 규모는 2011년 470억달러에서 2012년 530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이후 연평균 16.2%의 성장률을 기록해 오는 2017년 1130억달러로 증가할 전망이다.

현재 구글 나우, 애플 시리가 양분하고 있는 음성인식기술은 2010년 이전까지 `인식률` 자체에 대한 문제 해결에 집중해 왔으나, 이후 인식률이 높아지면서 대화 검색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각각의 단어 인식 수준이 낭독체 연속어 인식을 거쳐 일상적인 언어 중에 필요한 부문을 이해해 명령을 실행하는 자연어 인식의 단계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MS는 윈도폰7과 기존 엑스박스 콘솔게임기에도 자체검색엔진 빙과 연동되는 음성검색 기능을 추가했으나, 주목받지 못했다. 이에 MS는 구글 나우, 애플 시리에 비해 정확성이 높은 코타나를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중심으로 탑재해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MS는 모바일 기기에 집중해 음성인식기술을 적용하고 있는 구글과 애플과 달리 MS의 다른 서비스와 기기들에도 코타나를 탑재할 예정이다.

MS는 아직 코타나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밝히지 않고 있다. 현재 공개된 바로는 코타나의 음성이 엑스박스용 헤일로 게임의 성우 중 한명이라는 정도다. 업계 전문가들은 코나타가 사용자에 따른 학습 기능을 갖춰 기존 음성인식기술에 비해 인식률이 높아지고, 사용자의 위치, 시간 등 외부 요소와 조합하는 알고리즘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MS는 차세대 인터페이스의 핵심기술로 코타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은퇴를 선언한 스티브 발머도 코나타가 서비스 중심의 회사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어 MS가 코타나를 탑재한 깜짝 제품을 내놓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음성인식 서비스인 코타나를 홍보하는 영상에서 애플 ‘시리’의 부족함을 꼬집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루미아830에 탑재된 음성인식 서비스 코타나를 홍보하기 위해 애플의 아이폰6플러스에 탑재된 시리를 무능력하다고 깎아내리는 영상을 공개했다고 미국의 IT 매체 씨넷이 23일 보도했다.

코타나는 MS가 지난 4월 처음으로 선보인 스마트폰 음성인식 서비스다. 코타나는 HTC가 내놓은 윈도폰 M8에도 등장해 주목받았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개한 영상에서 애플 아이폰6플러스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루미아830이 등장한다.

두 회사 스마트폰의 음성인식 서비스인 시리와 코타나가 서로 대화를 나누는데 먼저 코타나가 끊김없는 자연스런 목소리로 아이폰6플러스에 탑재된 시리에게 축하의 말을 건넨다.

시리는 더 커졌다(bigger)는 말로 아이폰6플러스의 변화를 얘기한다. 곧이어 코타나가 누가 전화를 걸고 문자를 보냈는지 알려주는 서비스도 가능하냐고 묻자 시리는 더 커졌다(bigger)는 말만 되풀이한다.

코타나가 교통상황을 알려주는 기능도 있냐고 묻지만 시리는 여전히 커졌다(bigger)는 말만 반복한다.

MS는 지난 9월 자동일정 및 트래픽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교통상황을 제공해주는 기능을 추가했다.

코타나는 “괜찮다”며 이맘때는 다들 그렇더라고 말하며 다른 업체들의 음성인식 서비스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씨넷은 MS가 이 영상을 통해 애플의 아이폰6플러스가 말 그대로 화면크기만 커졌지 정작 탑재된 음성인식 서비스 시리는 개선된 것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http://logfile.tistory.com/1480#.VHYO-IusUik os별 음성인식 비교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4110509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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