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AI 활용 영역 중 소비자가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분야는 ‘헬스케어’ 

ㅇ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SAS가 미국인 500명을 대상으로 AI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비자는 헬스케어 분야 AI 기술을 가장 익숙하고 편안하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4.9) 
※ 헬스케어, 금융, 소매 3개 분야가 조사 대상 
※ SAS는 4.8∼11일까지 美 콜로라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SAS 글로벌 포럼 2018’을 통해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 
- AI가 환자 정보를 분석해 치료 방법을 추천하는 등 의사를 도와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편안함(Comfortable)을 느낀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60% 
- 아울러 애플워치?핏비트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 데이터를 사용해 생활방식과 행동양식을 파악하고 조언하는 것에 대해서도 61%가 긍정적으로 생각 
- 또한 수술실에서 의사를 지원하는 AI 기술을 이용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자는 40세 이상이 52%, 40세 미만은 40%로 조사 

ㅇ 한편 금융 분야에서도 AI를 활용한 사기나 기타 위협을 예측하는 것에 대해 59%가 긍정적이라고 응답했으나 고객의 신용이력을 평가해 신용카드를 추천하는 것에 동의하는 응답자는 31% 수준 

ㅇ 소매 분야에서의 AI 활용은 가장 우려감이 큰 것으로 조사 
- 개인 맞춤형 쇼핑 경험을 위해 본인의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데 동의한 응답자는 44%. 스마트폰으로 무인 매장에서 쇼핑하기 편리하다고 응답자는 33%에 불과 
- 또한 온라인 소매 업체가 과거 구매행동 이력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상품을 추천하는 것에 대해 51%가 수긍하지 않는다고 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