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2021.04.06​

원문보기 

권희춘 부회장이 특강 중에 드론 시연을 하고 있다(원은 드론 호버링). 사진:미래경제뉴스

(사)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권희춘 상근부회장이 4월 5일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이 수행하는 '2021년 더 큰 수원을 위한 혁신·핵심리더 양성과정'에서 'ARTIFICIAL INTELLIGENCE'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권 부회장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떠오른 인공지능(AI)에 대한 안내와 함께 인공지능 SW를 장착한 실종자수색드론 등 '생명을 살리는 드론'에 대한 강의로 관심을 이끌었다.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강의실 내에서의 드론 비행 시연을 통해 드론의 기술 발전과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에 대한  담론을 제시했다. 

권 박사는 "드론의 기술 발전은 양날의 칼과 같아서 좋은 곳에 잘 사용하면 훌륭한 도구가 되지만 잘못된 곳에 사용하게 되면 사람을 해치는 흉기가 될 수 있다."면서

"생명을 살리는 드론을 연구하고 있다. 미래 사회는 드론과 관련한 다양한 직업군이 만들어진다. 일자리가 없어지는 사회지만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사회가 된다. 규제를 과감히 철폐하고 기술 개발과 산업 발전을 지원하면서 미래를 준해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론 강의 후에는 운동장에서 드론 촬영 및 드론 방제 시연도 진행되었다. 시연 비행은 DRONE SMT 주청림 대표가 조종을 담당했다. 주 대표는 드론 촬영 시범과 방제액을 분사하는 드론 방제 시연 비행을 안전하게 수행하여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모든 강의와 드론 비행 등 시연은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철저한 안전관리 하에 진행되었다. 

드론 방역 시연 비행 중. 사진:미래경제뉴스

드론 촬영 시연 샷. 사진:미래경제뉴스

출처 : 미래경제뉴스(http://www.mirae.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