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회장 권희춘)은 이모빌리티연구조합(이사장 황보창환)과 인지과학, 지능형 전기차 및 이모빌리티 기술 인력양성 교육, 창의력 증진을 통한 신산업분야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호이익이 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생협력을 강화한다. 

인지과학, 지능형 전기차 및 이모빌리티 분야 교육과 창의력에 대한 연구와 교육과정 개발을 비롯해 신산업 인력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드론, 빅데이터 분야 실무교육 협력, 해외연수 및 국제교류, 자격과정 개발, 정보의 제공 및 인력의 교류 등 상호 합의한 내용에 대한 협력이 이루어진다.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는 ICT 분야 융합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전문 인재의 양성과 산업현장 인력의 직무능력 향상을 추진하고, 인지과학 산업계의 현안에 대한 조사 및 신산업 발굴과 육성 방안 제안 등 산·학·연·관의 협력활동을 수행해 왔다.

이모빌리연구조합은 전기차 및 이모빌리티 관련 연구개발 사업과 표준 플랫폼 및 응용차량 개발을 위해 산업기술연구조합육성법에 의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인가받은 비영리연구단체다. 개방형 공용 표준 플랫폼 연구개발 및 이모빌리티 기반 실증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강원도 지원사업인 '초소형전기화물차 기술개발 프로젝트'을 완료했다.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권희춘 회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가는 인공지능, IoT, 드론, 자율주행 등 지능형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ICT 융합시장에서의 우위를 점유하고, 국가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미래경제뉴스(http://www.mirae.news)